<4월은 너의 거짓말> 히로세 스즈, 야마자키 켄토 주연의 감성 멜로 영화. 줄거리, 결말, 평점, 일본 현지 반응까지 자세히 다룹니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영화 정보
🟡 개봉 : 2016년 9월 10일
🟡 국가 : 일본
🟡 등급 : 전체 관람가
🟡 장르 : 멜로/로맨스
🟡 러닝타임 : 121분
🔵 감독 : 신조 타케히코
<4월은 너의 거짓말> 영화 주연
히로세 스즈
(広瀬すず, Suzu Hirose)
천진난만, 기상천외!
개성이 넘치고 항상 텐션이 높은 소녀 바이올리니스트 마이조노 카오리 역을 맡았다.
야마자키 켄토
(山崎賢人, Kento Yamazaki)
각종 주니어 콩쿠르 1위를 싹쓸이했던 피아노 신동!
하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물속에 잠긴 채 피아노는 치는 느낌을 받는 아리마 코세이 역을 맡았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줄거리
피아노니스트였던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아
어릴 때부터 각종 콩쿠르를 휩쓸며 유명해진 아리마 코세이.
하지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로 자신이 치는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고
결국 피아노 치는 걸 포기한 채 학교에 다니고 있다.
그렇게 의욕 없는 모노톤의 삶을 살던 코세이는 우연히 언덕에서 꼬마 아이들과 연주를 하고 있는 카오리를 보게 된다.
그 모습이 아름다웠는지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순간!
바람이 불어와 카오리의 치마가 올라가고, 그 순간 카오리는 코세이를 변태로 알고 화를 낸다.
그렇게 어색한 첫 만남을 한 코세이와 카오리.
카오리는 코세이의 소꿉친구 츠바키(이시이 안나)와 같은 반인 친구였고, 바이올리니스트였다,
그렇게 오해를 풀고 카오리는 코세이를 자신의 콩쿠르에 초대한다.
카오리는 완벽하진 않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유로운 음악을 하는데
그 음악을 들으며 감명을 받은 코세이.
그리고 카오리는 코세이에게 다음 자신의 콩쿠르의 반주를 부탁한다.
하지만 자신이 치는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는 코세이.
사실 어머니와 함께 하던 피아노 연습에 지친 코세이가 딱 한 번 어머니에게 반항을 했는데
그 직후 코세이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그로 인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
결국 카오리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카오리의 계속되는 부탁.
심지어 콩쿠르 당일에도 콩쿠르장에 가지 않고 코세이를 찾아온 카오리.
카오리의 진심에 코세이도 결국 부탁을 받아들이고 카오리의 반주를 맡는다.
콩쿠르가 시작되고, 처음에 잘나가던 둘의 합이
코세이의 영향으로 점점 엇나가기 시작한다.
결국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던 코세이가 반주를 멈춰버리자 카오리 역시 연주를 멈춘다,
하지만 연주를 멈춘 것도 잠시 다시 연주를 이어나가는 카오리.
그리고 그에 맞게 다시 반주를 이어가는 코세이!
두 사람의 연주가 끝나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준다.
콩쿠르 중에 연주가 멈췄기 때문에 심사에서는 탈락했지만
둘의 좋은 무대로 다음 공연까지 하게 된 두 사람!
코세이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연주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4월은 너의 거짓말> 결말 (스포일러 주의!)
그렇게 다음 공연을 위해 코세이의 어머니가 좋아하던 곡으로 연습을 하던 두 사람.
코세이는 카오리의 자유로움에 점점 빠져들어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동시에 카오리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세이는 카오리가 자신의 친구인 와타리를 좋아하는 줄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며 연습에 열중하는 코세이.
그런데 카오리가 연습 도중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사실 카오리는 불치병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었고,
코세이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주기 위해 밖으로 나와 연주를 했던 것!
카오리는 초등학교 때 우연히 피아노를 치던 코세이를 보았고 그때부터 코세이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자신의 몸 상태 때문에 더 이상의 마음을 열 수 없었고
와타리를 핑계 삼아 코세이와 친해졌던 것이다.
카오리의 마음은 모른 채 카오리가 아픈 줄로만 알고 홀로 연습에 열중하는 코세이.
그렇게 공연 당일. 그리고 카오리의 수술 당일!
코세이는 공연 도중 다시 트라우마가 오지만 카오리의 환상을 보며 트라우마를 극복한다.
하지만 카오리는 결국 세상을 떠났고,
나중에 건네받은 카오리의 편지를 통해 서로 호감이 있었다는 사실과
카오리가 자신을 위해 연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영화가 끝이 난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예고편
<4월은 너의 거짓말> 후기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의 신조 타케히코 감독이 연출한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
원작 애니메이션이 평가도 굉장히 좋고, 인기가 많은 명작이라고 들어서 영화가 개봉할 때 보러 갔죠!
애니메이션을 보고 영화를 본건 아니지만
영화만 놓고 봤을 때는 약간? 실망스러운 작품이었어요.
특히, 2016년에 제작된 영화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촌스러운 느낌..?!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라서 이 정도로 커버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역시 10권이 넘는 작품을 영화 한 편으로 표현하다 보니
너무 빠른 전개와 결말에 영화를 보고 있는 감정이 따라갈 수 없는 정도였네요 ㅜㅜ
그래도 확실히 음악, 연주가 소재였던 만큼 둘의 연주는 너무 멋있었는데요!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는 각각 바이올린 연주와 피아노 연주를 위해
영화의 크랭크인 반년 전 정도부터 연습했다고 해요 :)
현실에서도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는 지난 2022년 열애를 시작했다고 알려졌죠!
지금은 약간씩 불화설이 나오는 것 같긴 하지만..
두 배우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끝까지 이쁜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4월은 너의 거짓말> 일본 평가
옛날 원작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있었지만, 뭐 좋았다고 생각한다.
일본 영화의 안 되는 곳을 담은 영화..
만화를 보고 울고, 애니메이션을 보고 역시 울었는데, 영화를 보고는 울 수 없었다.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이 생략되어 버린 것이 조금 유감.
히로세 스즈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이 요정처럼 귀여웠다 .
원작에 비해 부족한 스토리가 아쉬웠다는 관람평이 많았고,
역시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의 비주얼, 두 사람이 연주하는 음악에 대한 좋은 평가도 많았네요!
대부분 안 좋은 평가가 많아서, 원작을 보고 기대했던 사람들이 많이 실망한 것 같아 아쉽네요.
그래도 깊게 빠지지 않으면서 가벼운 청춘 멜로 한편 즐기기에는 부담 없는 영화인 것 같아요.
주인공들이 귀엽고 음악도 멋지고, 특히 제목처럼 봄의 영상미가 많이 느껴지는 작품!
<4월은 너의 거짓말> 리뷰였습니다 ★
<4월은 너의 거짓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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