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이후 남자들의 마음이 드러나게 될 순간!
여자들의 데이트 신청과 남자들의 선택, 과연 결과는?!
나는솔로 데이트 신청과 선택
첫번째 신청, 영숙의 등장!
영숙이 원하는 남자는 상철, 하지만 영숙을 선택한 남자는 영식이었다.
그리고 정숙의 데이트 신청.
정숙역시 상철이 나와주길 바라고 있었는데, 정숙을 선택한 남자는 무려 3명?!
바로 영수와 상철 그리고 영호!
특히, 갑작스러운 영호의 선택에 당황하는 출연자와 mc들.
다음은 영호를 원하는 순자.
영호는 이미 정숙을 선택한 상황이고, 11살 차이의 영철이 순자를 선택한다.
이어서 등장한 영자와 옥순은 모두 고독정식이 확정되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현숙을 광수가 선택하며 데이트 신청이 마무리된다.
나는솔로 21기 데이트
11살 차이의 순자와 영철의 데이트!
영철은 대게를 까서 순자가 먹기 편하게 모아주는 등 배려가 돋보이는 데이트를 이어간다.
돌아오는 차에서 영철과 순자는 손금과 수족냉증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하며 서로 호감이 높아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인터뷰에서 순자는 쌍따봉을 날리며 영철에게 마음이 커졌다는걸 표현한다.
그리고 이어진 영숙과 영식의 데이트.
영식은 영숙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 본인의 성향과 맞는 사람인지 확인하려고 한다.
하지만 영숙이 맞춰주는건지 정말 영식과 맞는 성향인지는 잘 모르겠는..
닮은듯 다른 식사 데이트를 하고 계산을 하려고 나오는 영숙과 영식.
식사비용을 결제하겠다는 영숙에게 농담인지 영식은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울까봐.."라며 반반결제를 하자고 하고
의도는 좋지만 멘트가 약간 아쉬운 영식.
사장님의 센스있는 반반결제로 결국 더치페이를 하고 나온다.
영숙을 위한 배려였다는 영식은 영숙에 대한 이성적 호감이 커지기 시작하지만, 영숙은 아직까지 끌림은 없다고 인터뷰하며 둘의 데이트가 마무리된다.
광수와 현숙의 데이트!
광수와 현숙은 서로 수학에 대한 공통점으로 대화를 시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현숙의 '오빠' 공격으로 웃음을 참지 못하는 광수!
현숙의 매력을 확인한 광수는 인터뷰에서 현숙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표현한다.
현숙 역시 광수와의 데이트가 즐거웠지만 영철, 영호와도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둘의 데이트가 종료된다.
팀 정숙! 정숙과 영수, 영호, 상철의 3대 1 데이트!
식당으로 가는 차에서 상철과 정숙이 앞자리에 앉아 대화가 잘 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뒷자리에 앉은 영수와 영호가 약간 소외되는 상황.
표정이 좋지않은 영수에 비해 틈새 칭찬으로 대화를 만들어내는 영호.
그리고 도착한 식당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좋은 분위기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제작진의 1대1 대화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영수는 괜찮다고 말한 반면 영호는 1대1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상황에 영호를 장난으로 악귀라고 놀리는 영수.. 하지만 데이트를 하러 온 솔로나라에선 영호의 마음이 더 이해되는..)
그렇게 1대1 대화까지 모두 마친 후 정숙은 인터뷰를 통해 상철과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고 영수는 아직 선택지에 없는것 같다며 선을 긋는다.
하지만 영수는 정숙의 1순위가 자신인것 같다는 착각을 하게되고..
이렇게 모두의 데이트가 마무리된다.
나는솔로 157화 7월 10일 방송 리뷰
전체적으로 다른 기수에 비해 순한 21기!
하지만 그 안에서도 약간 빌런이 될것같은 느낌의 사람들이.. 있긴 있는듯..
항상 이렇게 재밌는 사람들을 섭외하는 제작진도 대단하네요~
영철과의 데이트 이후 잠들어버린 순자과 그 사이 영자와 대화하는 영철, 인기녀였던 정숙의 눈물까지 다음주 방송도 기대됩니다.
0표녀였던 영자와 옥순은 다음엔 0표를 벗어날 수 있을지?!
다음 데이트는 랜덤데이트가 예고되어있는데요, 랜덤 데이트를 통해 어떻게 애정전선이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나는솔로 157화 7월 10일 방송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