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흩날리는 계절, 첫사랑을 찾아 도쿄로 간 한 소녀의 이야기. 마츠 다카코 주연의 영화 4월 이야기 줄거리와 결말, 감성 후기까지 함께 살펴봅니다.

<4월 이야기> 영화 정보
🟡 개봉 : 1998년 03월 14일
🟡 국가 : 일본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 러닝타임 : 67분
🔵 감독 : 이와이 슌지
🔵 주연 : 마츠 다카코(니레노 우즈키 역)
<4월 이야기> 줄거리
도쿄의 무사시노 대학에 입학한 니레노 우즈키.
우즈키는 도쿄에서 자취를 하게 되었고, 홋카이도에 있는 가족과 작별인사를 마친 뒤 도쿄로 향하는 기차에 오른다.

도쿄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무사시노라는 한적한 동네에 거처를 정한 후 그녀는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으로 혼자 자취하는 생활이 낯설고 두려움이 가득하지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도 크지만..
우즈키는 낯선 환경과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다.

그러던 중 대학 같은과 친구 사에코와 이야기를 하게 되고, 얼떨결에 사에코가 속해있는 동아리게 가입하게 된다.
사에코는 말도 많고, 참견도 잘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우즈키에게 대학 생활의 재미를 알려준다.

하지만 우즈키가 도쿄에 있는 대학교로 진학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
바로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야마자키 선배가 무사시노 대학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즈키는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일부러 같은 대학을 선택한 것이었다!
어느 날, 우즈키는 야마자키가 일하는 동네 서점 ‘무사시노도’를 찾아가 그와 다시 마주친다.
서점에서 우연히 부딪히고, 어색한 인사를 나누지만 우즈키의 마음은 여전히 그를 향해 설레는데..!
과연 우즈키의 마음이 야마자키에게 닿을 수 있을까?!
<4월 이야기> 결말 (스포일러 주의!)
서점에 온 우즈키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는 야마자키!

그렇게 어색한듯, 반가운듯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밖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야마자키는 손님들이 두고 간 우산들이라며 우산을 빌려주려고 하지만
갑자기 내리는 비에 당황했던 우즈키는 괜찮다며 빗속으로 뛰어간다.

점점 심해지는 빗줄기 속에 우즈키는 한 건물 앞에서 잠시 비를 피하게 되고
그 건물 밖으로 나온 한 교수와 마주친다.
교수는 우즈키에게 우산을 빌려주려고 하지만 남는 우산이 없었고..
우즈키는 교수가 들고있던 우산을 잠시 빌려 다시 야마자키의 서점으로 뛰어온다.
그리고 야마자키가 보여준 우산중에 고장 난 우산을 빌려 돌아가는 우즈키!

그리고 다시 우산을 빌려줬던 교수에게 돌아가 우산을 돌려주고
야마자키에게 빌린 고장난 우산을 쓰고 있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이난다.

<4월 이야기>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t9EAHm6P3c
<4월 이야기> 후기
<4월 이야기>는 이와이 슌지 감독 특유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인 것 같아요.
67분의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첫사랑의 설렘과 순수함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특히 마츠 다카코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도쿄의 봄 풍경이 어우러져, 영화 전체에 따뜻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것 같아요.
영화의 전체적인 색감이 약간 파스텔 톤인 느낌도 들구요!
우즈키와 야마자키가 결국 연인이 되는지는 열린 결말로 인해 보는 사람들이 상상하게 만들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두 사람이 이어질까? 라는 생각보다는 나의 20살은? 에 대한 생각이 더 많이 났던 영화네요 :)

보통 상업영화처럼 기승전결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구조가 아니라 처음에는 영화가 약간 어색? 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오히려 영화의 내용이 사랑의 끝이 아닌 사랑의 시작을 담고 있는점,
20살의 첫사랑, 새로운 시작에 대한 내용이 보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대, 30대, 40대 나이별로 보는 느낌이 달라질것 같은 영화였네요!
<4월 이야기> 일본 반응




이와이 슌지는 분명히 러브 스토리 연출을 하는것에 능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마츠 타카코의 연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세세한 움직임과 좋은 연출의 힘을 느꼈다
학생시절에 입학한 굉장히 두근두근감을 떠올렸다.
모두 젊다! 마츠 다카코 너무 귀엽다!
4월의 두근두근과 불안, 외로운 시간, 사람의 따뜻함을 접하는 순간… 여러가지 기분이 담긴 영화였다
혼자 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기대와 불안과 푹신한 기분을 떠올렸다.
역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연출에 대한 내용과 또 풋풋했던 시절의 마츠 다카코에 대한 리뷰가 많았네요!
4월, 새학기, 새로운 만남을 추억하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4월 이야기> 평점
⭐ filmarks

⭐ Naver

4월이 오면 또 생각 날 영화 <4월 이야기> 리뷰였습니다 ★